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시드니대학교에 합격한 이준영이라고합니다.
저는 2014년 1월 25일에 호주에 처음왔습니다. 당시에 저는 고3 수능을 치고 재수를 하려구 했는데 부모님의 만류로 호주유학을 오게되었는데요 처음올 당시에 아이엘츠고 어학성적이 하나두 없어서 나비타스 (NAVITAS)랭귀지 스쿨부터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3년 동안 공부에 찌들어서 아이엘츠고 뭐고 시험이란걸 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학원 코스를 통해서 맥쿼리 대학교 부속 SIBT라는 곳에서 파운데이션, 디폴로마를 졸업하고 원래 맥쿼리를 계속다니면 2학년으로 입학할수있지만, 처음 호주올떄부터 꿈이었던 시드니대학교에 합격하여 내년부터 시드니대학을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선 호주와 서양권 국가의 장점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호주는 기회의 땅입니다. 한국과 다르게 대학을 입학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명목상으로는 정시,수시,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최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려면 수능 또는 논술로 진학해 대학 진학의 길이 상당히 좁습니다. 반면 호주는 기회의 땅입니다. 대학을 입학하고자 한다면 파운데이션등 여러가지 조건부 입학을 통해 대학진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파운데이션 같은거는 공부에대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하는것이지요. 저는 호주에 처음유학올때 다짐했습니다. 재수하는 친구들처럼 나도 재수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한번 죽도록 공부해보자고. 그 결과, 저는 지난 2년동안 누구보다도 열심히 학교다니고 공부했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제가 맥쿼리대학 부속 SIBT에 다니면서 맥쿼리대학 1학년 8과목을 모두 이수 하였는데요, 우선 유학 생활에 있어서 가장중요하다고 느낀점은 출석률입니다. 출석률.. 더우면 학교가기 싫고 아침수업이라고 가기싫고 비와서 가기싫고.. 인터넷렉쳐 듣는다고 안오고.. 실제로 제친구들중에서도 이런 아이들을 많이 봤는데요, 가장중요한것을 출석률입니다. 렉쳐를 듣고, 튜토리얼을 통해 소규모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이 때, 렉쳐와 튜토리얼을 통해 이번강의의 핵심 즉,포인트를 잡고 이 교수님이 어떤 개념을 중요시하는구나 또는 반복해서 강조하시는것들. 이런것을 캐치한후 공부하실떄 집중적으로 하시면됩니다. 저는 아무리 아파도 학교는 빠지지않았습니다. 오히려 수업을 같은과목 수업을 다른 렉쳐러에도 가보고 같은 수업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그결과, 반복해서 들을 수록 이해도가 올라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신감이 한번 붙으면 나도모르게 공부를 즐기고있고 이과목 저과목이 모두 흥미가 생기고 즐기게됩니다.
두번째, 렉쳐러 혹은 선생님들과의 소통입니다. 한국과 다르게 여기분들은 질문을 할수록 더많은것을 알려주려고하고 이해하는것은 묻고 질문을 계속 하는 양방향성 교육을 중요시 하시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수동적이였으나 점차 모르는것은 무조건 물어보고 넘어가다보니 성격도 바뀌고 선생님들 과도 친하게 지낼수 있게 되더라구요. (이게 본의아니게 점수에도 영향을 줍니다)
세번째, 노력입니다. ESSAY를 쓰는 과목이 아니고서야 정말로 “노력”만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쎼이 과목은 물론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하루 아침에 잘쓸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다른 과목들은 정말 노력만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저는 파운데이션을 모두 HD 받고 1학기만에 통과하여 Diploma (맥쿼리 1학년과정) 으로 바로 넘어가서 HD6개 D2개 GPA4.0 만점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방학을 즐기며 내년2월 시드니대학교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맘잡고 공부하신다면 저처럼 좋은 결과 있으실거고, 좀더 기회의 땅인 호주 유학생활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어… 지금 새벽에 글을 쓰다보니 약간 문맥도 잘안맞구 ..어정쩡한데요,
질문이 있으시다면 leejuneyuong@gmail.com 여기루 보내주시거나…이사이트 방금가입해서 쓰는법을 잘몰라서요…. ㅎㅎㅎ 남원장님 호주유학네트 2년동안 많은 도움받아서 감사드립니다